[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빠모트 빠르모트로 쉽게 진화시키기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빠모트-빠르모트로 쉽게 진화시키기

 

현재 아래 방법은 업데이트가 되면서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전기와 격투타입을 가지고 있는 빠르모트는 스토리에서 꽤나 유용하게 사용되는 포켓몬이다.

나도 스토리를 밀면서 스타팅포켓몬보다 더 많이 사용하기도 할 정도였다.

 

헌데 이 친구, 레벨이 40이 넘어가는데 진화할 생각을 안한다. 찾아보니 1,000보 이상 걷고 레벨업이라는 진화조건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스토리를 미는 내내 R버튼으로 레츠고 모드를 늘 유지해서 다녔지만, 플레이타임 3시간이 지나도록 진화를 하지 않고 레벨만 계속 올라갔다.

 

확인해보니 빠르모트의 진화 조건은 하나가 더 있었다. 바로 '레벨업 시 이전까지 걸었던 걸음수는 초기화된다' 라는 조건이다.

그말인 즉슨 알까기를 하듯 빠모트를 대리고 배틀 없이 돌아다녀야 한다는 말인데...

교배와 알까기를 하지 않는 나로써는 굳이 시간을 써야되나 고민되는 부분이였다.

 

그러던 도중 떠오른 잔꾀가 있었다.

레츠고 모드로 필드에 있는 포켓몬과 내 캐릭터가 살짝의 높이차를 가지게 되면 포켓몬이 이리저리 움직였던 것이 생각났다.

적절한 높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 실험해봤다.

 

 

1. 마리네이드 마을로 간 후 월드맵에서도 보이는 빨간색 양철지붕으로 간다.

2. 그 지붕 밑에서 빠모트를 레츠고모드로 꺼낸다.

3. 강화된 점프로 지붕 위로 올라간다.

4. 건물쪽으로 최대한 붙는다. (도로쪽으로 붙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 포켓몬이 자동으로 몬스터볼로 들어간다)

5. 5분정도 시간을 가진 후 경험사탕이나 이상한사탕으로 레벨업을 시킨다.

 

그렇게 한다면...

손쉽게 빨간 지붕위에서 빠르모트의 진화를 볼 수 있다.

 

마리네이드 마을 이외에도 각 마을이나 시티의 화단, 연석 등 왔다갔다를 시킬 수 있는 높이만 유지된다면 어디서든 가능하다.

난 그냥 눈에 확 띄는 건축물을 찾아서 마리네이드 마을을 택했을 뿐이였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