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커넥트 추천인 코드와 쿠팡 라이더스와 비교 체험

 

추천인 코드 : badack

추천인 입력 후 첫 배달을 완료하면 5/3/1만원을 보너스로 준다.

 

 

배민 커넥트의 간소화 정책에 따라 기존에 진행되던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진행이 가능하다는 글을 보았다. 그래서 어제 배민 커넥트에 가입하여 기존에 사용해왔던 쿠팡 라이더스와 비교해보았다.

 

	배민 커넥트	쿠팡 라이더스
콜 선택 및 거절	가능	가능하나 점수 하락
UI	직관적인 픽업지, 배송지	위치를 모르는 상태에서 강제적 콜 수락
콜 당 비용	3000~3500	2500~4000
1시간당 콜 수 (평일 저녁 8시 도보 기준)	7건	0건

 

전반적으로는 배민 커넥트가 배달하는 입장에서 편리하게 구성되어있다. 콜을 거절하는 것도 부담이 없으며 콜을 수락하기 전에 픽업지와 배송지를 알 수 있다는 것도 좋다. 콜당 최고 비용은 쿠팡보다 떨어지나, 콜 수 자체가 많아서 괜찮을 듯 하다.

 

콜 수 자체도 많이 차이난다. 배달 파이 자체를 독식하고 있던 배달의 민족때문인지 도보임에도 불구하고 콜 수가 많다. 식사 후 켜놓고 산책겸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어제 저녁 8시 20분 부터 한시간동안 앱을 켜논 후 들어온 콜들을 정리해보았다.

 

#	콜 받은 시간	현위치-픽업지 거리	픽업지-배달지 거리	예상 시간	실제 거리	비고
1	8시 23분	723m	962m	22분	약 40분
2	8시 28분	910m	535m	19분	약 40분
3	8시 33분	910m	940m	19분	약 40분	2와 같은 식당
4	8시 48분	910m	967m	19분	약 40분	2와 같은 식당
5	8시 57분	681m	968m	26분	약 35분
6	9시 02분	247m	884m	27분	약 30분
7	9시 09분	777m	651m	20분	약 20분

 

직선거리 1km 이내의 지점만 배정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오로지 직선거리만 신경쓰다보니 언덕 같은 것도 그냥 무시해버린다. 실제로 1,2,3,4번 주문의 경우 배달을 위해선 꽤 경사가 있는 언덕을 두 번 넘어야 하는 경로이다. 예상시간보다 20분정도 늦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배달은 소비자 입장에선 불만이 있지 않을까 싶다.